수분 선 젤 로션이라는 이름처럼 워터리한 제형이었어요. 선 젤 로션이라 그런지 로션보다 더 가볍고, 펴 바를수록 수분이 톡톡 터지면서 물 같이 변해서 신기! 뻑뻑함 없이 문지르는 순간 수분이 톡 터지며 스킨 바른 듯 가벼운 느낌이 마음에 들었어요.
스킨처럼 묽은 제형이지만 바르고 나서도 촉촉함이 오래 유지되었는데요. 건조함이 덜하고 촉촉한 느낌이에요.
물같은 제형이다보니 끈적이지 않고, 속은 촉촉 겉은 보송하게 마무리 되는 겉뽀속촉 선젤이에요.
바를 때 겉돌지 않고 빠르게 흡수 된다는점!
선크림 중에 흡수가 잘 안 돼서 겉돌다가 시간이 지나면 밀리는 경우가 있는데 수분 선 젤 로션은 스킨처럼 산뜻하고 빠르게 흡수 되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속부터 수분이 차올라 촉촉하다 보니 수분광이 생겨 피부가 더 예뻐보였어요. 메이크업 베이스도 잘 밀착 되었구요ㅎㅎ
하얗게 뜨는 백탁 현상 때문에 선크림 고를 때 고민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죠. 저도 선크림 쓸 때 신경쓰여서 최대한 백탁이 적은 제품으로 고르는데요.
백탁 현상 때문에 파운데이션을 바르고 나서도 전체적으로 하얗게 떠서, 피부의 투명함이나 파운데이션 본연의 색상을 살리지 못해 피부 표현이 예쁘지 않아 불편했어요
식물나라 가벼운 수분 선 젤 로션은 백탁 현상 NO, 바르면 투명하게 흡수되어 하얗게 뜨거나 밀림 걱정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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