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색상 보유중입니다. 하이라이터 및 블러서라이터까지 이 라인은 다 갖고있는데, 제품력이 좋아서가 아니라 그냥 드볼병 때문이예요. 전색상을 갖고 있으니 더더욱 신랄하게 비판할 수 있겠군요.
[제형] 압축 도우타입입니다. 습기 없습니다. 손으로 팔뚝 등에 시험발색 할 때는 사실 문제 없어요. 그냥 밀어서 바르면 되거든요. 근데 베이스 한 얼굴에 올릴 때 생기는 단점이 뭐냐하면, 제형 특성상 브러쉬로 픽업이 잘 안되다보니 손으로 하게되는데, 팔에 한 것처럼 밀어서 바를 순 없으니 결국 표현이 애매하다는 거예요.
[표현력] 습기 있다고 다 피부에 잘 붙고 투명하게 발색되는건 아니예요. 실제로 저는 베이크드 타입들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베이크드 제품은 퍼석하거든요. 그러나 릴바레 제품은 그러지 못합니다. 습기도 없고 광감도 별로예요. 어떤 호수를 써도 텁텁해 보여요. 모공 끼임은 없는데, 촤르르 화사한 광을 내주는 제품은 아니란 겁니다. 하이라이터로서의 발광력은... 아 정말 죄송한데 좋은 말이 안나와요.
다만 블러셔라이터로 나온 오드 라벤더 에디션, 엔젤코어 에디션 제품들은 색상이 꽤 맑게 올라옵니다. 오히려 광이 강하지 않아서인지 블러셔라이터로 괜찮았어요. 얘네 둘은 쓸만합니다 진짜.
[가성비] 가격은 쌉니다. 하지만... 이거보다 비싼 가격으로 이 제품을 판매하는게 더 문제 아닐까요? 이걸 가성비로 봐도 괜찮을까요? 그냥 딱 가격값 하는 퀄리티예요. 냉정하게 이거 사느니 입큰 플랩원 싱글 하라를 사는게 더 나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