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자마자 아.. 이거 내 인생패드다!
☁️이렇게 부드럽고 쫀쫀하고 촉촉한 패드를 너무 오랜만에 마주쳐서 눈물이 다 날 것 같다..흑흑...
🌊포잇의 아쥴렌 패드 제품은 이미 진정패드로 유명한 제품이었는데요, 병풀추출물 84%와 구아이아쥴렌이 함유되어 있어서 진정에 도움을 많이 준다고 합니다. 구아이아쥴렌이 뭔가 했더니 캐모마일 꽃에서 추출된 성분이고, 이걸 토너패드 한장한장 보면 잘 안보이는데 토너패드 안에 여러 겹 겹쳐 있는 상태로 보면 살짝 푸른빛을 띈다는 걸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게 인공색소나 인공향료가 아니라 앞서 언급했던 구아이아줄렌이라는 점! 제가 좋아하는 하늘색빛이 나는 토너패드라니... 코덕의 마음을 세게 치고 지나간다..
🐳엄청 얇은 느낌은 아니고 살짝 도톰하지만 촉촉해서 피부에 올릴 때 쫀쫀하게 붙는 느낌이 드는 이 패드의 원단은 수분 저장고 펄프가 들어간 3중 레이어 원단이라고 합니다. 이 원단이 수분을 꽉 잡아주기도 하고, 컷팅이 라운드로 들어가 있어서 눈밑이나 코옆에 붙여서 사용하기 좋았어요.
💧패드 한장한장이 머금고 있는 에센스의 양이 많아서 그냥 이거 한장만 쓸어줘도 수분감도 있고 결도 잘 정리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머리 말릴 때 이거 두개를 각각 볼에 붙이고 말려주고 있어요. 그러면 머리를 말릴때의 드라이기 열감때문에 얼굴의 열이 오르는 일 없이 피부 온도를 낮춰줘서 메컵이 더 잘먹는다는 사실!
🚿진짜... 이거는 솔직히 말하면 제가 써본 패드 중에서 TOP2로 마음에 들었어요. 일단 패드 원단자체도 너어어무 마음에 들만큼 부드러우면서 쫀쫀하고, 에센스 양도 맘에 들고 딱 하나 아쉬운 점은 저는 닦토를 많이 해주는 편인데 닦토 마지막 터치 정도에는 수분감이 살짝 말라가는 느낌이 있긴했어요! 그러니 저처럼 닦토를 너어어무 마니 하진 말고 적당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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