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10 포뮬라 엘아이 젤리 패드 감초줄렌

패드가 아니라 마스크팩 시트를 네모낳게 자른 걸 붙이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음. 그만큼 패드가 몰캉몰캉하고 밀착이 잘 된다는 거죠. 피부를 닦아내기보다는 붙이고 있기에 적합한 제품. 그리고 에센스도 정말 시트팩처럼 패드 한가득 머금고 있어서 워낙 촉촉하다보니 붙이고 머리를 말려도 떨어지지 않아서 좋았음. 다른 패드들은 얼굴에 붙이고 머리를 말리면 나중엔 지 혼자 말라버려서 떨어져버리는데 얘는 그런 게 없었다. 아쉬운 점?은 아니고 솔직히 잇츠스킨 엘아이 앰플 쓸 때부터 느꼈지만 진정효과...?는 딱히 모르겠음 이 라인 앰플 되게 스테디였지만요 ㅋㅋㅜ 라떼 가성비 앰플 하면 무조건 잇츠스킨이었다고, 갈색병은 에스티로더 저렴이라고 했다고... 그래도 꿋꿋이 버텨서 젤리패드가 스테디셀러가 된 걸 보니 제가 다 뿌듯하네요 잇츠스킨 부디 오래오래 롱런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