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쟝센miseenscene대한민국브랜드관헤어트리트먼트/팩헤어마스크/팩이너플렉스 모발강화제공유하기3.8833개의 리뷰25,000원145g손상되어 끊어진 모발 결합케어 샴푸전에 사용하는 모발강화제#모발건강#비건뷰티#엉킴방지#윤기#클린뷰티
좋았어요전생후기30세민감성여4온 힘을 쏟아낸 향기 강화 모발 강화몇 달 전 초여름이었나 미쟝센 제품들 올영 샘플로 받았었는데 내가 지옥의 지성 두피를 갖기 싫어도 가져버린 몸이라 그때는 좀 쓰긴 그랬고ㅎ 당장이라도 얼어붙을 것만 같은 겨울 추위가 돌아오고 나서야 뜯어보게 되었다. 샘플 한 장마다 이너플렉스 라인이 나란히 줄지어 있어 스텝을 차곡차곡 밟으며 사용해주었다. step.0에 속한 모발강화제. 젖은 머리에 골고루 도포해준 후 약 5분간 방치한 다음 씻어내주면 된다 한다. 두피까지 해줘야 하는 건지 모르겠으나 일단 나는 뾰루지 날까 봐 어쩔 수 없이 두피를 최대한 피해 발랐다. 손바닥에 내용물을 펼쳐주면 눌어붙어 찰진 점액질처럼 쫙쫙 늘어나는 제형이 예사롭지 않게 쫀쫀하면서 흩어진 모발에 부드럽게 먹여진다. 크림형 모발 강화제 범벅된 손가락 사이마다 머릿결을 빗질해주듯 쓸어주자 이때서부터 뭔가 모발 감촉이 평상시 샴푸할 때보다 긍정적인 효과가 일말 드러나는 듯했다. 시간 재깍 지키고 가볍게 물로 정리해주니 이것만 해줘도 한결 부들부들거림. 전후 차이 극적인 효과는 긴가민가하지만 미쟝센 이너플렉스 라인 한번 싹 다 머리 케어해주며 뜨거운 고데기 갖다댄 채 머리카락 쫙쫙 펴줄 때 약간씩 덜 손상 간다고 해야 할까. 모발 힘이 미세하게 단단하고 튼튼해진 느낌이 없지 않아 있음을. 미처 돌보지 못한 머릿결을 얘가 도맡아해주는 역할 정도. 더구나 우유 비누 향이 연하고 살랑인다. 이 향기를 언젠간 또 맡고 싶은 기억에 취해 직접 구매할 의향 생긴다. 더 나아가 사랑하는 우리 부모님께 세트로 선물해드릴까 생각이 들 만큼. 왠지. 남녀노소 상관없이 사랑받을 만해보임. 그리고 아마 이 제형과 이 거품 이 사용감 전부 다 좋아하실 것 같아서. 세트 구성 기획 어떻게 좀 잘해봐요. 냅다 내가 데려갈게.
아쉬워요noxnoa50세중성여1귀찮은 대비 효과를 모르겠습니다제가 글픽 리뷰를 쓰며 미쟝센 제품 리뷰를 쓸때마다 몇번이나 '이제 내 인생에 미쟝센은 없습니다'를 부르짖은 것이 꽤 되는데... 그럼에도 한번 더 부르짖어 봅니다 ㅋㅋ 아무래도 저와 미쟝센은 여엉 궁합이 좋지 않은 듯..! 다시는 미쟝센을 거들떠도 보지 않으리 다짐했는데 뭔가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신상템에는 늘 설레이는 이 병... 어디 손목에 문신으로 미쟝센 금지라고 써두어야 하나.. 아무튼 이 제품이 막 출시된 직후, 당근당근을 검색해보니 마침 1/4 가격으로 내놓으신 분이 있길래 2개 줍줍 했습니다. 정말 미니미합니다. 그런데 코팅되기보다는 흡수되는 타입이라서 꽤 많은 양을 넉넉히 바르셔야 합니다. 젖은 모발에 일단 이 플렉스를 발라두고 3~5분 뒤 샴푸를 더하여 문질문질 해주고 헹구고 린스/트리트먼트 사용 - 되게 간단해 보이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샤워 시간의 대부분을 헤어케어에 쓰고 있는 것 같은데 모발을 적시고 살짝 물을 짜내고 플렉스를 쳐발쳐발 해놓고 3-5분 동안 멍때리거나 다른 작업(양치 및 세안 등)을 하고... 다시 샴푸잉을 하고 헹구고 트리트먼트 하고(또 3-5분 정도 놔둔다 치고) ... 정말 힘들고 귀찮은 날에는 이 번거로움이 이유라서 손이 절대적으로 안 갑니다. 그럼에도 꾸욱 참고 뽕을 뽑고자 열심히 사용해봤는데.. 제 기준에서는, 이 제품을 쓰고 쓰지않고의 차이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동일한 샴푸/트리트먼트를 쓰면서 이 제품을 넣고 안 넣고 경우의 모발 상태를 체크해봐도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음... 번거로운 5분 이상의 단계를 감수할 많한 감동은 없었음... 그냥 나와 미쟝센의 궁합이 늘 그러하듯이 역시 안 좋았을 뿐인 것 같기도 하지만 뭔가 기적이 느껴진다면 우리의 과거는 잊고 플렉스 전 라인을 다 구매하려고 올영 장바구니에 가득 담아두었던 저... 역시 안 좋은 기억으로 헤어진 전남친은 다시 만나는 게 아니라는 진리를 깨닫고 미쟝센, 이제는 정말 흔들리지 않겠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