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달하고 우아한 향기
TOP: 베르가못, 만다린, 루바브
MIDDLE: 일랑, 자스민, 생강
BASE: 샌달우두, 앰버, 머스크
"고요한 비밀의 정원 안의 대담하고 로맨틱한 느낌을 주는 자스민과 엠버그라스와 바닐라의 여운이 고급스러운 잔향으로 남는 향기“
유명 플로리스트 제인패커의 철학을 담은 브랜드의 제품인데요, 일단 패키지가 정말 예쁩니다. 제품 포장 상자부터 정말 예뻐요. 상자를 열면 보이는 게 제품과 제품 주위를 장식한 꽃무늬가 보여요. 꼭 꽃다발에 파묻힌 느낌?? 선물하기 딱 좋은 패키지입니다.
바틀 디자인도 시크하고 깔끔해 고급스러운 느낌이고요.
제품은 첫 향부터 달달한 향이 풍기더라고요. 향 노트에 만다린이 있어 특유의 상큼함이 느껴질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어요. 향긋한 꽃향이 뒤따르고 마무리는 포근하게 됩니다. 마무리는 바닐라의 달달하고 포근한 느낌이었어요. 전체적으로 달달한 향이었습니다. 솜사탕이나 설탕의 답답한 달달함이 아닌, 꽃의 달달함??
달달하면서 우아한 플로럴 향이더라고요. 마냥 가볍지도 마냥 무겁지도 않은, 적당한 무게감의 향이었습니다. 달달함하면 소녀스러운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는데 이 제품은 우아한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소녀보다는 여성스러운 이미지가 더 잘 맞는 향수였어요.
달달한 느낌이 강한 향이라 여름을 제외한 봄, 가을, 겨울에 무리 없이 사용하기 좋은 제품인 것 같아요.
지속력은 오 드 퍼퓸이라 그런지 좋은 편이더라고요. 은은하게 오래 지속됐습니다. 대략 6시간 정도?? 향도 고급지고 잔향도 은은하게 오래가는 제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