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스펀지

꾸셀은 정말 메이크업 전문가 브랜드인게 스펀지에서까지 티가 나요 고가 브러시는 자주 써도 스펀지는 대충 올리브영이나 드럭스토어에서 대량으로 사서 쓰는 편인데 이거 사용해보고 생각이 바꼈네요 그나마 지금까지 써 본 것 중 좋았던게 스킨푸드 웨지퍼프,다이소 조롱박 퍼프인데 둘다 합쳐도 꾸셀이 더 좋아요 꾸셀 안 만났으면 어떡할 뻔 했어요 진짜?! 스펀지 주제에 왜 이리 딴딴한건요? 그런데 또 텐션은 좋아요 한마디로 밀도가 높아서 촘촘하다는 뜻이에요 그래서인지 피부에 부드러우면서도 밀착이 잘 돼요 음..마치 생긴건 두부인데(기포가 조금 있어서) 사용감은 치즈 같아요 딱풀마냥 베이스를 얼굴에 딱 달라붙게 만들어주는데 이런게 메이크업 스펀지구나 깨닫게 해주는 제품이에요 브러시랑 베이스 구매하면서 사은품으로 1P 받은건데 다 쓰고 재구매 할겁니다 꾸셀에서 사야할게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