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감 : 흡수가 빠르고 사용 안 한 쪽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건조함이 덜하고 촉촉함.
패드 한장만 꺼내쓰면 되니
닦토로 이용시 번거롭움 없고 편리함.
성별 상관없이 사용하기 좋을 거 같음.
패드 : 크기(지름 6.4cm)가 꽤 크고 도톰한 편.
한쪽면은 엠보면 / 반대쪽은 평평한 면
(자극: 엠보면 > 평평면)
피부 컨디션에 따라 엠보면으로
닦아내면 자극될 때가 있었음.
유독 민감한 코옆은 어떤 면으로 닦든
늘상 살짝 까슬거림.
패드마찰 때문인지 성분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가끔씩 평소 자극 없던 동일 기초케어시에도
가려움이나 화끈거림이 느껴질 때가 있음
(항상 그렇다는게 아니라 가 ! 끔 ! 씩!)
스킨팩으로 사용시 밀착력은 보통 이상.
누워서 사용한다면 상관없지만
얼굴에 붙여놓고 드라이한다거나 하면 수분이
금방 날아가서 끝부분부터 벌럭거림.
토너 양 : 얼굴은 충분히 정리할 수 있을 정도로
수분을 촉촉하게 머금고 있음.
그렇다고 패드에서 뚝뚝 떨어지는 정도는 아님.
성분 : 주의성분 전혀 없음.
파하, 라하 성분 함유로 저자극 각질케어 된다길래
얼굴 사용 후 팔꿈치, 무릎, 큐티클, 뒷꿈치까지 관리.
이걸 한꺼번에 다 할수 있다는 건 아니고
얼굴 사용 후에도 수분감이 남아 있어
부분적(2~3부위)으로 관리 가능.
향 : 무향은 아니지만
진한 향이 나는게 아니라 전혀 신경 쓰이지 않았음
크게 호불호 나뉠 거 같지 않음.
집게 : 복불복이겠지만.. 어이없이 부서짐. ☹
생각보다 케이스가 깊어 뒤로 갈수록
집게가 필요한데 없어서 불편했음.
손으로 잡으니 패드가 두개씩 잡히기도 하고 ㅜ
위생상 집게 필요함.
가격 : 70매에 정가 24,000원 (장당 340원 정도)
스킨팩으로 사용시 마스크팩보다 저렴하지만
그 정도의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고
닦토 사용시는 비싸다고 생각됨.
이래 저래 할인을 많이 하는데
어찌됐든 만원 이하로 살수 있을 때만 재구매할 듯.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