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곡 때비누 만족하고 하나 다 쓰고 허니&율피도 구입~
비슷한 포지션이지만 꿀이 들어 있어서 그런지 더 촉촉보들한 느낌이 있어요. 허니는 오곡만큼 즉각적이고 강력하진 않은데, 쓸땐 부드러운데 씻어내면 미끈하지 않고 뽀득개운해요. 쓰고나면 때가 술술 잘 나와요~ 때타올이랑 같이 써줘야 빛을 발하는 제품.^^ 따뜻한 물에 3분정도 불리고 마사지하듯 구석구석 거품 내주고, 물로 헹군 뒤 때타월로 밀어주세요. 탕에 들어가 불린 것 처럼 때가 쉽게 잘 나옵니다~
오곡보단 허니율피가 피부 건조하고 약한 분들이나 어르신들, 이게 촉촉미끄덩 해서 나을 것 같습니다. 꿀향이에요.
(그렇게 좋은 향은 아니지만 오곡보다 달콤해서 나은 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같기도 하고..꿀 쩐내(?)가 나서 좀..ㅠ)
무향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원래 다이소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데, 사려니까 근처 다이소에 다 품절이길래 역시 인기가 많구나 싶었습니다. 여러번 구매 실패하고 쿠팡으로 그냥 여러개 구입했어요.
할머니께 써보시라고 좀 나눠드렸는데 거품내야하는 바디워시보다 비누형태라 쓰기 편하고 제품력 좋다고 하셨어요
세정력 : 오곡<허니율피
촉촉함 : 오곡>허니율피
뽀득함 : 오곡>허니율피
+추가리뷰 (쏘쏘에서 리뷰 수정합니다)
OMG.. 이렇게 좋다니.. 일반 비누 쓸 때는 몰랐는데
요즘 풋샴푸 끊고 때비누 씁니다! 너무 좋아요
겨울철이 되니 건조해서 도브 비누를 쓰는데 촉촉하고 미끄덩한 비누는 아무래도 발 씻을 때 찝찝하고 안씻긴 기분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뜯어둔 애물단지 때비누를 꺼내 썼는데 개운하게 뽀득뽀득하고 향도 오래 꺼내두니 많이 날아가서 은은한정도가 되어 딱 좋더라구요. 물론 발 외에도 몸에도 가끔 씁니다. 게다가 한번 뜯으면 정말 오래 씁니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