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때비누는 무궁화🌺
그냥 거품망에 거품내서 비누칠하고 씻기만 해도 몸이 뽀득뽀득해져요.
때르메스와 같이 쓰면 내세의 죄까지 벗겨내는 기분이 듭니다. 다만 이렇게 사용하시고 바디로션이든 오일이든 뭔가 발라주셔야 해요.
원래는 무궁화 오곡 때비누만 써오다 허니 율피는 처음 써 보는데, 사용감이나 효과는 똑같고 향이랑 텍스처만 다릅니다. 좀 눅눅한(?) 단향과 날카로운 꽃향이 나는데 좋지도 싫지도 않고 그냥저냥 쓸만함. 비누 특성상 쓰다 보면 향이 많이 날아갈거기도 해서요.
오곡은 거친 무언가의 입자같은게 콕콕 박혀있었고 이건 그런게 없네요. 이 점은 더 맘에 듦.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