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왁스 [아줄렌]

#브라질리언왁싱 #왁싱 #제모제추천 #셀프왁싱 제가 써보고 좋아서 제품 등록 올렸습니다~! 혼자서 브라질리언 왁싱 성공했고 계속 쓰고 있는 제품이에요. 용기만 있으시다면 워머기까지 세트로 3만원 안 되게 사서 브라질리언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1. 냄새: 같은 회사의 소프트왁스 제품보다는 확실히 이 하드왁스가 워머기에 넣으면 냄새가 더 심해요! 밀랍 냄새가 방 전체에 퍼지기 때문에 전후 환기를 시켜주면 좋습니다 2. 아픔: 겨드랑이는 정말 별로 안 아프고요, 인중이나 눈썹은 얼굴 부위기 때문에 눈물이 찔끔 새는 따끔함이고 브라질리언은 처음 시도하시면 꼭 털을 1cm로 다듬고 하세요! 털이 길거나 주변살을 못 땡겨서 살이 접히면 삑사리가 나서 아파요ㅠㅠ 브라질리언이 최고로 아팠지만 3번 이상 성공하니 지금은 30분 내로 덜 아프게 끝냅니다! 털을 잡는 강도: 이런 하드 왁스는 확실히 털을 잘 잡아줘야 덜 아픈데 이 제품은 짧고 굵은 털을 잘 잡아서 눈썹, 인중, 겨드랑이, 브라질리언용으로 좋아요! (팔, 다리는 양이 많이 들기 때문에 이 제품보단 소프트왁스를 추천해요) 가격: 워머기+왁스+스패출러를 세트로 3만원이 안 되는 가격에 사서 매우 만족. 주기적으로 쓰고 있지만 200g을 아직 반도 안 써서 숙달만 잘 하시면 샵 가는 것보다 훨씬 경제적이에요!! 🥰꿀팁: 전 온도조절이 되는 워머기를 사서 일단 최고온도로 왁스를 다 녹인 뒤 75도에 맞춰서 씁니다. 털은 꼭 1cm로 정리한뒤 스패출러로 👉털이 난 방향👈대로 바르고 👉발랐던 반대방향👈으로 떼면 돼요. (평평하게 바르되 살이 안 보일만큼 불투명한 두께로 발라야 떼는 중에 찢어지지 않아요. 얇게 바르진 마세요) 주변 살을 팽팽하게 당긴 채로 바르고 떼야 덜 아프고 살이 안 접혀요! 확 들어올리듯 떼지 말고 역방향을 향해서 수평으로 뜯어줘야 덜 아프고 한 번에 뜯어요! 뗀 직후에 살을 손으로 덮어주면 조금 안정이 됩니다 요령만 생기면 (3번 정도만 성공하면) 경제적이고 편한 제품이에요. 여러분도 셀프 브라질리언 왁싱 성공하셨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