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컨실러 [SPF30+/PA++]

마루빌츠 컨실러로 베이스작업을 이십대초반부터 지금삼십중반까지 주욱 이어오고 있는 인간인데 ㅋㅋㅋ 나이가드니 나비존모공이 여름만되면 활개를 치는데 올해가 정점이네옄ㅋㅋㅋ🫠🫠🫠 다귀찮고 브러쉬질도 구ㅏ찮고해서 팁컨실러로 쓱쓱 긋고 퍼프로 두둘두들하는것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말로만 듣던 더샘 컨실러 뿌시는 중인데 요즘 스튜디오.파데가 궁금했는데 색이 안맞아서 컨실러로 구매해서 써보는중인데 비비느낌의 컨실러? 근데 좀 비비보다는 컨실러이다보니 픽싱도 빠르고 세미매트제형이네용 긍데 요줌 모공이 좀 열려있는 시즌이라 모공이동동ㅠㅠ 발림성은 괜찮은거같긴한데 피무컨디션이 별로면 건조해서 모공커버도 별로구 무너짐도 별로인거같더라구요..ㅠ 생얼에 부분적으로 쓰기엔 나쁘지 않을고같은데 파데랑 같이는 궁합을 타는거같아서 급할때 아니고는 잘 손이안가게 되네옄 펜슬컨실러는 좋더라구여....

컨실러를 얼굴에 부분적으로 바르고 자연스럽게 펼 줄을 몰라서 컨실러 사용을 포기했던 1인입니다. 쿠션이 조금밖에 안 남아서..급한 대로 이 컨실러를 퍼프에 좀 묻혀 썼는데 대박~ 연한 기미와 잡티들이 다 커버됐어요. 평소 파데 21호 쓰는데 1.5 내추럴베이지와 섞으니 이질감 없이 피부에 잘 어울렸고 지속력도 좋았어요. 넘 만족해서 앞으로도 퍼프에 쿠션과 컨실러를 좀 섞어 사용하려고 해요. ㅎ

항상 잘쓰고있는 컨실러.더샘은 컨실러맛집인거 다들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