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트랜스루센트 세팅 파우더

피부 얇은 수분 부족형 건성 / 21호 / 겨울 클리어 ᨻ 단일 색이고 색상은 거의 없어요 양조절 안하고 올려도 두껍게 올라가지 않고 아주 가볍게 유분만 쏙 잡아줍니다 파우더를 올렸다는 느낌도 거의 없고 덧발라도 두꺼워지지 않았어요 ᨻ 이 파우더 미세한 펄이 있다는데 저는 그냥 파우더 브러시로 퍽퍽 발라서 펄이 있는지 없는지는 잘 모르겠고,, 건조하지 않아서 건성이 발라도 괜찮았어요 참고로 퍼프가 내장되어 있지 않아 저는 브러시로 바르는데 안씨브러쉬 Ebony 05 사용했어요! ᨻ 지속력은 피부타입 건성/ 가을 계절 기준 7-8시간 정도 가고 그 이후에는 피부화장이 더럽게 무너진다거나 하는 현상도 하나 없이 그냥 유분 조금 올라왔는데 그마저도 개기름 번들번들이 아니라 아스팔트 포장한 것처럼 매끈하게 빛나는 느낌으로 무너져요 처음 발랐을 때보다 오히려 무너질 때가 더 예뻐서 수정화장보다 베이스 할 때 같이 바르고 싶은 파우더에요 ᨻ 용량이 3.2ml로 나와있는데 미니 사이즈 용량인 것 같고 본품은 10.5g으로 크기도 왕크고 너비도 넓어요 파우더가 나오는 입구는 아워글래스의 H 알파벳으로 구멍이 송송 뚫려있는데, 플라스틱 아니라 금속이라 완전 고급스러워요 ꔛ 비슷한 파우더 ꔛ - 디어달리아/ 스킨 파라다이스 소프트 벨벳 피니싱 파우더 입자가 고운 편이라 주름에 끼지 않음, 미세한 펄이 들어가 있고 피부 고유의 광은 죽이지 않으면서 과한 유분만 걷어내기 좋다는 점 그외에도 텍스처나 사용감이 비슷해요 - 정샘물 / 스킨 누더 팩트 클리어 라이트 소량만 사용해도 표현은 자연스럽게 유분은 확실히 잡아준다는 점이 비슷해요 이 팩트는 프레스드 타입 파우더고 제가 건조하다고 평했었는데요 얇게 바르면 유분은 확실히 잡지 못하지만 그렇게까지 많이 건조하진 않거든요 얇게 발랐을 때 기준으로 사용감이 아워글래스랑 비슷하다고 느꼈어요 ▷ 저는 디어달리아와 정샘물 두 가지 파우더를 요리저리 섞으면 왠지 아워글래스 파우더가 나올 것 같아요! 결론적으로 두 파우더의 장점을 살린 제품이 아워글래스라고 생각합니다 ꗯ̤̮✎ 총평 안 좋다는 사람은 한번도 못봐서 면세 찬스로 구입 해 본 파우더! 아워글래스는 하이라이터, 블러셔 등 가루류를 잘 만드니까 파우더도 선빵할거라고 예상했어요 결론적으론 잘한 구매 👏 쓸만한 파우더 찾고 계신 분들은 후회 안하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