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센스 x 팩맨 블러쉬 팔레트🎀
💎퍼스널컬러💎
전반적으로 가을 뮤트 컬러감이 가장 지배적.
브론저, 핑크코랄, 코랄컬러 모두 가을 뮤트 컬러
핑크는 통 색만으로 볼 게 아니라 본인 스킬에 좌우되는 발색으로 평가하는게 나음
외국 브랜드 제품답게 모든 컬러에 쉬머펄이 들어가있으므로 무펄을 선호한다면 그리 추천하지 않음. 물론 쿨톤에게도 라봄에게도 그닥 추천은 하지 않음. 가장 데일리로 쓸만한 웜 뮤트 3가지 색상과 엄하게 채도 높은 핑크의 구성임.
대체적으로 어떻게 발라도 3가지 브론저, 핑크코랄, 코랄은 무난하게 바를 수 있음. 발색이 좋은 편이라 과하게만 바르지 않으면 누구나 무난하게 바를수 있는 블러셔 입문자가 도전하기에 가장 실패 부담 없고 무난하게 올리는 컬러감. 가루날림도 약간 있지만 지속력도 무난하고 펄도 엄청 거슬리지는 않음.
🌿 핫핑크 컬러와 같은 쨍한 컬러는 개인적으로 여러 로드샵에서 천원~이천원 가량 하는 작고 플랫한 휴대용 브러쉬를 이용했을때 가장 무난하게 바를 수 있음. 휴대용 브러쉬 한쪽 면에 아주 살짝 블러셔 가루를 묻힌 후 그걸 얇게 손등이나 손바닥에 덜어줌. 이게 가루가 브러쉬에는 다 사라져서 발색이 되나? 싶을때 볼에 올려주면 됨. 이렇게 올릴때 가장 불타는 고구마가 되지 않게 올릴 수 있고 추가적으로 더 올리고 싶다면 그건 위 방법을 반복하면 됨.
미친 가성비의 4구 블러셔 팔레트 한 컬러당 대략 4g. 단품 블러셔의 질량도 이정도임을 감안하면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블러셔 4개. 그저 미친 가성비 그 자체. 그렇다고 품질이 나쁘냐 그렇지도 않음. 다만 종이 패키지라서 물 엎지르는것 만은 피하는게 좋을듯. 팩맨 에디션이라 캐릭터도 귀여운 편인데 구성도 외국 브랜드 치고는 국내에서 선호하는 컬러감과도 나름 공감대를 찾은 블러쉬 팔레트라 생각함. 한정판일것 같기에 아까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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