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팩할때마다
매번 화장솜 치덕치덕 붙이기가 불편했는데
다이소에서 발견해서 500원? 대박이다
싶어 냉큼 구매한 제품입니다만
이 제품 하나로 큰 교훈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현재 패키지는 사진에서 리뉴얼되었는지 좀 다른데
500원짜리 10매 부직포 재질이면 이것 맞습니다..)
1. 기존 마스크팩들은 왜 부직포를 쓰지않는가?
얼굴에 붙지 않기때문입니다.
흡수도 안되기 때문입니다.
스킨을 흡수하라고 사놨더니 뱉어내고있음
2. 왜 싼게 비지떡인가?
자칫 10매가 겹쳐져있어 착각할수 있으나,
개봉하면 습자지보다 얇은 재질에 경악하게됩니다
오히려 이걸 1개 50원 받을 생각했다는게
더 괘씸하네요
500원보다도 이 제품에 낭비된
제 스킨이 너무나도 아깝습니다...
부디 저와같은 실수를 반복하지마시고
이걸 살바엔 차라리 크리넥스 티슈에
구멍 세개 뚫어서 사용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