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볼륨광채
일반 광채베이스보다 굵은 글리터 펄이 돋보인다. 그렇지만 실제로 피부에 바르거나, 파운데이션과 섞었을때는 부담스러운 펄이 아닌 자연스러운 광채로 보여짐. 베이스로 활용하면 은은한 광이, 파운데이션과 섞어쓰면 투명한 광이, 그리고 메이크업 위에 덧바르면 하이라이팅효과가 난다. 쓰는 방식에 따라 3가지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2. 톤업블렌더
기존 파운데이션에 한방울정도 넣어서 쓰면 화사해진다. 그러나 홋수가 바뀔만큼의 톤업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밝아지는 정도. 만약 홋수가 바뀔정도로 드롭을 많이 넣게 되면 파운데이션보다는 톤업크림이나 비비의 느낌이 많이 날것같다. 기존에 본인이 쓰는 파운데이션에서 가끔 화사하게 연출하고 싶을 때 쓰면 좋을듯
3. 톤다운블렌더
톤업블렌더와는 달리 한방울 정도 넣으면 21호가 23호가 된다. 그렇다고 해서 아주 어두워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한 톤 다운되는 느낌으로 여름에 햇빛에 그을린 후에, 파운데이션을 바꾸지 않고 이 드롭을 섞어쓰면 딱 좋을 듯
4. 탄탄지속
가장 신기했던 타입. 흰색의 촉촉한 액체의 드롭을 파운데이션과 만나면 점점 꾸덕해지면서 매트한 제형으로 변함. 파운데이션의 밀도가 높아지고 빡빡해지면서 밀착력과 커버력이 올라간다. 평소 쓰던 파운데이션을 여름용으로 변신시키기 딱 좋은 제품. 사용 꿀팁으로 립틴트와 섞어쓰면 아주 훌륭한 리퀴드 치크로 활용할 수 있다.
5. 촉촉수분
수분에센스와 같은 가볍고 워터리한 제형으로 메이크업 전에 수분공급용 베이스로 쓸수도 있고, 파운데이션과 섞어 촉촉한 파데로 쓸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수정화장시 메이크업을 살짝 지워낸 후 이 촉촉 수분 마이드롭으로 수분을 살짝 공급해준후 그 위에 메이크업을 다시해주면 뜨지 않고 화장이 잘 먹음!!
6. 오일보습
워터앰플과 비슷한 타입의 텍스처, 오일보습이라고 하지만 전혀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보습감을 더해준다. 피부가 건조해서 화장이 잘 안먹을떄 섞어 쓰면 파운데이션이 쫀쫀하니 좋다! 화장이 잘먹는 느낌. 활용꿀팁으로 입술에 바르면, 끈적임 없이도 입술각질을 불려줘서 맨들맨들한 립메이크업에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