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으로 제대로 써 봤던 쉐딩이에요! 여행가서 세포라에서 기념품 겸 해서 사왔고.. 지금은 힛팬을 보다 못해 가장자리만 쬐끔 남아있습니다ㅠㅠ 색상은 2번이에요!
이것의 가장 큰 장점은 발색력이 대박이라는 거예요! 브러쉬에 살살 묻힌 뒤에 털어서 써도 쉐딩이 딱! 됩니다! 이 전에 아트바이로댕 쓰다가.. 아무리 해도 차이가 없었던 제게는 완전 신세계였어요! 따라서 자연스러운 걸 선호하시는 분은 비추입니다ㅠ 발색이 잘 돼서 신나서 화장하면 선이 생길 수 있어요! 하지만 저는 연한 걸 여러번 바르느니 발색 진한 걸 한번에 하겠어요.. 개취..
색상은 좀 노란붉은기..?가 돌아요.. 제가 새거 산다고 백화점 쭉 돌면서 다 테스트 해 봤는데, 나스 카지노가 좀 붉다면 이건 주황..? 그래서 일반적으로 붉다고 하는 카지노나 훌라보다는 티가 덜 나고.. 라구나보다는 티가 많이 나고.. 그렇습니다! 굳이 가까운 걸 찾자면 맥 정도 돼요.
해외여행이나 직구로만 살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쉐딩 진하게 하는 것 좋아하시면 한번 시도해보실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