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425 가지고 있음. 약간 핑크톤 있는 자연스러운 붉은색임. 바르면 입술에 비닐 코팅을 한 것처럼 되는데, 다른 립 제품에서 본 적 없는 매우 특이한 마무리감임. 나쁜 뜻이 아니고 광택이 특이하고 예쁘다는 뜻인데 뭐 더 좋은 표현 없나... --; 번들거리지도 않고 기름이나 물 같은 광택도 아닌데 매끈하게 빛남.
아무튼 색상 자연스러우면서 화사하니 예쁘고(튀는 색 안 좋아함), 촉촉하고, 광택이 예뻐서 좋음. 단, 특유의 광택 때문에, 청바지에 티셔츠 같은 캐주얼 복장이나 생얼에 편하게 어울릴 느낌은 아님. 정장까지는 아니더라도 좀 차려입은 듯한 복장에 어울릴 듯 하고 피부 화장도 좀 해야 예뻐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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