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고 촉촉하게 번지는 와인빛 수분광
[ 💄 나르시시즘 타닌러브 / 리뷰 ]
1️⃣ 계기 : 아멜리 팝업에서 첫 만남. 별 기대가 없었으나 현재 애정하는 틴트가 됨.
2️⃣ 색상 : 맑은 와인에 물 한 방울 섞은 듯한 투명한 계열. 탁하지 않고 선명하게 비치는 발색이라 입술 위에서 자연스럽게 혈색처럼 올라오는 톤. 쿨·웜 크게 타지 않고 분위기 있게 정리되는 컬러감.
3️⃣ 제형 : 묽고 가벼운 워터리 틴트 타입. 입술에 닿으면 얇게 퍼지면서 끈적임 없이 밀착되고, 입술을 도톰하게 만드는 탱글광보다는 촉촉한 수분광이 은은하게 올라오는 느낌.
4️⃣ 효과 : 한 번 바르면 맑게 물든 듯 발색되고, 여러 번 레이어드하면 깊이감 있는 와인빛으로 점점 진해짐. 과하게 올라오지 않아서 조절하기 쉽고, 입술 결 따라 자연스럽게 번지듯 표현됨.
5️⃣ 사용전 : 블러리한 립을 선호하지만, 계절이 바뀌면서 변화를 주기 위해 입술 광을 살리는 차르르하면서도 부담 없는 틴트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던 시기.
6️⃣ 총평 : 색감 하나로 은근한 분위기 만들어주는 타입. 수채화처럼 번지는 발색과 촉촉한 광 표현이 강점이라 차르르 빛나는 입술 포인트 줄 때 적극 추천. 다만 케이스에서 내용물이 새는 이슈는 직접 경험한 터라 조금 아쉽긴 했음. 그렇지만 내돈내산 의사 있을 정도로 색감과 차르르 떨어지는 수분광에 매우 만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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