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형이 마치 인주와도 같은
말캉한 점토 같은 질감인데
또 보송한 느낌이라서 자연스럽고
얇게 펴바를 수 있어요
맑고 투명하게 연출이 되는
여리여리한 블러셔를 선호해서
구매해봤는데 생각보다 발색이
너무 연해서 아무리 진하게 발라도
딱 자연스럽게 물든듯한 느낌이에요
늘 블러셔를 자연스럽게
바르고 싶어도 양조절에 실패해서
촌스러워지는데 그런 사람들에게
제격인 거 같습니다
손가락으로 펴바르면 너무
발색이 안 올라오는 편이고 퍼프로
많이 문질러서 발라야지 예쁘게
올라오는 편이에요
얼룩지지 않고 고르게
펴발리면서 맑고 화사한 발색이라
마음에 들고 밀착력도 좋아서
베이스 안 밀리고 들뜨지도 않게
원래 내 피부 혈색처럼 연출돼요
색상은 생각보다 겉으로 봤을때는
눈에 띄게 예쁜 색이 없었는데
뺨 위에 올리니까 뽀얀 느낌이면서도
웜한 색상이라 예뻤어요!
제품자체의 색보다는
발색해봤을때가 좀 더 화사하고
느낌이 다를 수 있더라고요
5호 솜 색상을 써봤는데
생각보다 더 쿨한 색감이라서 놀랐지만
러블리하면서도 과하지 않아서 누구에게나
잘 어울릴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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