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쉬는 저랑 안 맞아요
지성 두피 / 건성모
향이 좋다는 말을 많이 듣기도 했고 향수로도 나왔길래 궁금했는데 최악을 경험했어요🤢🤢
어디선가 조말론은 향에 아주 민감한 사람이 만들고 러쉬는 비염인이 만들었다는 이야길 들었는데, 이 향을 맡자마자 너무나 공감이 되어버렸다는...
사실 저는 러쉬 더티 빼고는 마음에 들었던 향이 없는 것 같네요 하나같이 향이 세고 좋다?라고 느껴졌다가도 이내 머리 아프고 러쉬 매장 갈 때마다 혹은 지나갈 때도 머리가 너무 아파요ㅎㅎ
무튼 수퍼 밀크는 헤어 에센스였는데 건성모에 잘 맞게 영양감이 풍부했어요 사용감은 괜찮았지만 오로지 향 때문에 다시는 함께하고 싶지 않아요
누구는 요구르트 향이다 하시는데 저한테는 한약+100원짜리 요구르트를 섞어놓은 향을 아주 진하게 농축시켜서 머리가 너무 아팠고 배우자도 소리지르면서 환기마녀가 될 정도로 향이 짙습니다
향이 짙은 것 뿐이 아니라 아주 울렁거릴 정도로 느끼한 향이에요 누군가한테는 아주 잘 맞는 향일수도 있겠지만 영국 브랜드인 러쉬가 체취가 가장 약한 동양인인 한국인에 입맛엔 러쉬 향들이 그다지 맞진 않은 것 같아요
꼭 매장에서 테스트해보고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But,러쉬의 극E스러운 직원들의 텐션을 감당하실 수 있는 분만ㅎㅎ 저는 갈 때마다 너무 기 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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