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색상을 가지고 있어요. 릴바레 치크밤 앞호수는 고명저채, 뽀용함을 내세운 컬러들이고, 뒷호수로 갈수록 미지근~굽굽 컬러로 넘어갑니다.
1. 제형 - 부드럽고 크리미합니다. 크림 블러셔의 스탠다드같은 느낌? 너무 촉촉하지도 그렇다고 지나치게 매트하지도 않고, 그래서 양조절이나 발색이 쉬워요. 손으로 써도 올라가긴 하는데, 개인적으론 손보다 퍼프에 먹여서 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퍼프로 문지른 후 올려도 발색이 잘되는 크림이예요. 얼굴에 올라간 후 픽싱되면 적절한 광과 함께 보송하게 굳어요.
2. 색상 - 릴바레 치크밤은 투명하게 피부 아래를 비쳐보이게 하는 크림류는 아니거든요. 그래서 발색이 비교적 정확하게 나오고, 그렇기 때문에 '얼굴에 올렸을때 붉어지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은 해본적 없어요. 다만 한 가지 말씀드리고픈 점은, 앞호수가 명도가 꽤 높거든요. 저는 22호 여쿨뮤트(노란 피부)이고, 가을뮤트 메이크업까지도 커버가 됩니다. 그런데 복숭빔이랑 순수빔은 단품으론 손도 못댑니다. 그정도로 뽀용한 컬러라는 점, 현명한 소비에 부디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3. 단점 - 용기의 편의성이... 사실 저는 아직까진 찍힘 없이 잘 열고 있긴 한데, 바쁜 날에 말썽부리면 화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트모양이 예쁘긴 한데요, 저처럼 맘에들면 몇개 더 모으는 사람들 입장에선 이거 보관할 때 되게 별로예요.
4. 주의 - 체온에 녹는 정도의 크림이므로, 여름엔 사용하지 않으시거나 혹은 파우더 치크로 꼭 마무리처리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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