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부타입 : 얼굴은 지성+복합성, 바디 : 악건성
🩷 장점
🍀 향 & 사용감 : 감각적인 무화과 향이라는데 실제로 무화과가 어떤 향인지 가늠은 못해서 설명은 못하겠지만 처음에 뿌리고 나서 바로 느껴지는 건 상큼한 사과 향 같은 느낌이다가 한 5초 정도 지나면 머스크향처럼 무거운 느낌히 훅 들어옴. 근데 향 자체는 원래 사람마다 너무 호불호가 심해서 좋다, 좋지않다 라고 말하기는 애매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불호에 가까웠음. 향이 좀 세다고 해야하나? 싶은게 은은한 느낌은 아니고, "내가 향수야!" 싶은 느낌을 주는 제품이라 3번 이상 뿌리면 주변 사람에게 민폐일 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향은 꽤 센편임
🍀 지속력 : 센 향 치고는 지속력이 그닥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몸에 뿌리고 속옷 및 옷을 입으니까 옷에 베여서 킁킁 맡으면 냄새 남. 바로 살냄새로 맡고 싶으면 40분~1시간? 정도이고 옷에 베어묻으면 반나절은 가는 것 같음.
미스트가 가볍고 물처럼 스며드는 느낌이라서, 뿌린 뒤 피부에 남는 끈적임이나 무거움이 없음. 그래서 본인이 좋아하는 향이라면 자주 뿌려도 부담이 없고, 겨울이나 환절기처럼 기분만 살리고 싶을 때 쓰기 좋음.
+ 향 자체가 머스크가 깔려있어 무거운 느낌이므로 겨울에 좀 더 어울릴 것 같음.
🍀 촉촉함 : 뿌릴 때만 촉촉하지, 막 오랫동안 촉촉해지고 그런건 없음. 그냥 얼굴 미스크가 바디로 갔다고 생각하면 됨.
🩷 단점
🍀 분사력 : 분사력 진짜 개똥임.. 분명 테스트하고 발주 넣었을텐데 안개분사로 만들기엔 단가가 안맞았는지...? 무슨 다이소 분사도구 사용한것도 아니고 양조절 어케 하냐고요.. 스프레이 개선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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