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드러운 패드
여태껏 사용해본 패드 중 1,2위 급으로 패드가 부드러움.
내적순위 경쟁패드(?)는 패드가 얇고 에센스의 부스트(마찰이 줄고 미끄덩)가 없지 않은데 반면
본 제품은 도톰하면서 물제형의 에센스라 순전히 패드 자체의 감촉자체가 매우 부드러웠음.
+. 늘어나는 패드
늘어나는 화장솜, 늘어나는 패드광고를 꽤 봤는데
본 제품이 딱 광고같이 쫙쫙 늘어났음.
패드로 팩을 할 때면 아무래도 여러 장을 써야해서 가성비가 아쉬웠는데 패드를 늘려서 쓸 수 있어 좋음.
특히 PDRN이라는 성분 특성상 흡수시키는게 좋고 닦토로 쓰기 아까운데 간편화된 토너팩 느낌으로 잘 만든 듯.
+. 수분충전 및 진정
피부에 토너액이 잘 흡수되는 느낌이고
10분 가량 토너팩으로 붙이고 있어도 가뭄 이는 느낌이 들지 않음.
고작 10분만으로 기적처럼 피부염증이 사라지는 건 당연히 아니지만 한여름 더위와 습도에 자극 받아 간질거리던 감각은 진정되어 사라짐.
-. 성분
향료 외엔 클린한 구성인데
향료의 함량순위가 예상보다 높아서 약간 놀람.
향료 순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제품에서 약냄새가 꽤 강하게 남.
약냄새 자체는 그리 불쾌하지 않으나
향료가 적게 들아갔다면 훨씬 짙은 농도였을터라서 개발자의 진퇴양난 고민이 이해는 됨
-. 가격경쟁력
정가 기준 1매당 400원 꼴이라 가격부담이 꽤 되는 편.
토너팩처럼 쓰면 회당 최소 4매는 쓰니 저렴한 시트팩 수준의 가격임.
특가세일 때라면 구매의사 있으나 정가로는 꾸준히 쓰기 부담스러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