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02 라이트
화장 마무리 단계에 유분을 살짝 눌러주려고 샀어요
워낙 유명한 제품이기도 해서 기대를 가지고 사용을 해봤는데 그만한 이유가 있었어요:)
여러 색상이 있는데 그 중에서 제 피부톤이랑 가장 어울리는 색상 02호 라이트를 선택했어용 (파데 호수 21호는 2, 2.5호 추천드려요)
지성이라 화장 다 끝날 때면 기름이 조금씩 올라오는데, 그때 퍼프에 소량 찍어서 얹어주기만해도 블러효과가 나타나요
색상도 피부톤이랑 유사해서 들뜨기보다는 피부톤을 보정해준다는 느낌이고, 모공쟁이인 저로선 모공부각을 막아주는 느낌도 확실히 받았어요
기초를 2개만 발라줬는데도 소량 찍어바른 프라이머가 겉돌아서 모공은 거의 포기한 상태로 돌아다녔는데요,,
베이스메이크업 초보자한테 이 제품은 없어선 안되는 제품 같아요
화이트 파우더보다 컨트롤하기 편하고 자연스럽게 무너진 피부화장을 보정할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인 거 같네요
어바웃톤 자체가 베이스 맛집인가봐요 파데나 컨실러도 유명하던데,, 믿고 사기 충분한 거 같네요
케이스도 힙하고 퍼프도 일반 부드러운 퍼프에요. 거울 내장 되어 있고, 비건 제품인데 제품력 좋은 가성비템이라니 장점 밖에 없네요
+ 별 하나 뺀 이유.. 다x소 블러 팩트 한 번 사서 써봤는데 으잉..? 하나도 안 두껍고 뽀샤시하게 표현되서 넘 놀랐어요 가격은 훨 저렴한데 제품력도 어바웃톤보다 더 좋다니.. 어바웃톤 좋긴한데 저렴한 다x소 제품이 더 싸고 괜찮은 거 같아서 살짝 돈 아깝단 생각이.. 문득 들었네요 그래서 별 하나 뺐어요..ㅎ 어바웃톤 블러 효과가 좋긴한데 두껍게 올라가는 편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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