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건조 피부라 토너 패드를 고를 때 항상 성분을 먼저 보는데, 제품답게 자극이 진짜 적었어요.
패드에 수분 에센스가 듬뿍 적셔져 있어서 피부에 올려두면 즉각적으로 촉촉하고 진정되는 게 느껴지고, 특히 세안 직후나 피부 예민한 날 ‘스팟 팩’처럼 쓰면 효과가 더 좋은 편이에요.
패드 두께도 적당히 도톰해서 피부에 잘 밀착되고, 마르지 않고 오래 촉촉함이 유지돼요. (금방 건조되지 않아서 좋았음!)
향은 은은하고 거의 강하지 않아서 향에 예민하신 분들도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극강 보습감이나 끈적한 영양감을 좋아하시는 분들보다는 산뜻 촉촉+진정 위주 제품 찾는 분들에게 더 찰떡일 듯합니다
추천 피부 타입: 건조, 민감, 붉은기 고민, 순한 진정 패드 찾는 분
사용 꿀팁: 냉장 보관 후 3~5분 스팟 팩으로 쓰면 진정력 UP!
개인 평점: 4.7/5.0
순하고 촉촉한 진정 패드로 만족합니다. 재구매 의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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