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cm 체취솔루션 약산성 데오드란트 바디워시]
처음 사용했을 때부터 기존에 쓰던 바디워시들이랑은 확실히 느낌이 다르다고 바로 느꼈어요…
거품이 되게 부드럽게 올라오는데 세정력은 약하지 않고, 씻고 나면 뽀득하거나 건조하게 당기는 게 아니라 은근히 촉촉하게 마무리되는 타입? 수부지 피부+트러블성 피부인 제 기준엔 첫인상이 꽤 괜찮았어요
바디워시 특유의 향이 강하지 않고 은은하게 퍼져서 처음엔 “효과 위주 제품이라 향은 그냥 무난하게 가나?” 싶었는데, 샤워 끝나고 시간이 지나면서 남는 잔향이 생각보다 깔끔하고 산뜻해서 개인적으로는 더 마음에 들었습니당
특히 땀 냄새나 쾌쾌한 냄새가 하루 지나도 확 올라오지 않는 건 진짜 체감됐어요 뭔가 냄새를 덮는 느낌이 아니라 정리해주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이 부분은 확실히 장점!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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