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끈적이지않고 부드러운 보습 크림
건조함이 심해지는 계절에는 샤워 후 보습 관리가 정말 중요한데요. 기존에 쓰던 바디 로션들은 보습력이 좋으면 너무 끈적이거나, 아니면 흡수는 빨라도 보습 지속력이 아쉬웠거든요. 그런데 이 바디 로션은 정말 발림성부터 달랐어요.
• 제형과 발림성: 뻑뻑함 없이 부드럽고 묽게 발리는 로션 제형이에요. 피부에 닿자마자 미끄러지듯 발리면서 빠르게 흡수됩니다. 이 덕분에 바르고 바로 옷을 입어도 끈적임이나 잔여감이 전혀 없어서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 향: 무향에 가깝습니다. 덕분에 향에 민감한 분들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고요, 아이들과 함께 사용하기에도 부담이 없었어요.
• 보습력과 윤기: 흡수 후에는 피부 표면에 가벼운 보호막이 씌워진 것처럼 은은한 윤기가 돌아요. 이 윤기가 보습을 꽉 잡아주는 느낌이랄까요? 특히 무릎이나 팔꿈치처럼 건조함이 심한 부위에 덧발라도 밀리거나 답답하지 않고 촉촉함이 오래 지속되더라고요. 고순도 덱스판테놀 외에도 피부 지질 성분이 함께 들어있어 피부 윤기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 사용감: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사용 가능한 저자극 포뮬라라는 점이 아주 큰 장점이었어요. 민감해진 피부에도 자극 없이 순하게 작용하는 것 같아 안심하고 바를 수 있었습니다. 사용해 보니 피부가 매끈하고 편안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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