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색 입구 부분을 꾹 누르면 하얀색 폼 제형이 나와요.
오밀조밀한 폼 타입의 제형으로 손바닥에 올려도 버블이 깨져 흘러내리지 않아요. 손으로 꾹꾹 눌러 보면 폭신폭신함이 느껴지는데요. 폼 제형이라서 굉장히 쫀쫀하고 생크림 같아요!
머리 감고 타월드라이 후 또는 마른 모발에 중간~끝부분 위주로 발라주면 끝임데 풍성했던 폼이 사르륵 사그라들면서 빠르게 스며든답니다. 헹궈내지 않아도 되는 노워시 트리트먼트인데다가 몇 번 발라주면 금방 쏙 흡수돼 너무나 간편하더라구요.
진짜 노워시 트리트먼트 맞나 싶을 정도로 사용감이 산뜻하고 끈적임 없이 깔끔해서 아침마다 헤어에 손이 자주 가게 됩니다.
바르기 전엔 푸석하고 탄력도 없던 제 머릿결이 어반트라이브 노워시 트리트먼트 사용 후엔 눈에 띄게 부드러워지고 은은하게 윤기가 흐르더라고요.
무겁게 처지고 떡지는 느낌 전혀없이, 가볍고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타입이라 모발이 얇은 저에게는 특히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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