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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열었을 때 묽게 흐르는 편이라 피부에 올리는 순간 쏙 스며들어요.바르는 동안 미끄덩한 잔여감 없이 맑게 퍼져서,
아침에 급하게 발라도 끈적이지 않아 바로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편했어요.
며칠 쓰다 보니, 얼굴 전체 톤이 서서히 맑아지는 느낌이 살짝 들었고 유난히 칙칙해 보이던 부분이 조금 환해진 것 같아서 거울 볼 때 기분이 좋아졌어요. 피부가 건조하게 뜨는 날에도 이걸 바르면 표면이 촉촉하게 잠잠해지고 손끝으로 만졌을 때 매끈하게 정리된 느낌이 오래가더라구요.
전에 쓰던 미백 세럼들은 가끔 따갑게 스며드는 순간이 있었는데
이건 그런 자극 없이 부드러워서 밤에 편하게 쓸 수 있었어요.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살짝 정돈된 듯 차분하게 보이는 점도 좋아요. 특히 피곤한 날엔 피부가 더 칙칙해지곤 했는데, 이걸 쓴 다음날은 그런 흐릿함이 덜한 느낌.
무게감도 딱 중간이라 뭉침 없이 가볍게 흡수되면서도 마르고 나면 얇은 막처럼 피부를 정리해주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답답하지 않으면서 은근히 탄탄해 보이는 그 느낌.
젤-세럼 느낌: 묽지만 물보다는 조금 묵직한 점성
바른 직후: 촉촉함과 약간의 탄력감, 미끌거리지만 흡수되면 산뜻하게 마무리
피부 느낌: 촉촉하게 차오르고, 속은 수분감 있지만 겉은 무겁지 않음, 영양감 있는 고보습 세럼 느낌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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