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라 제품이야 워낙 유명하죠!
어릴 적부터 아토피가 있어서 피부가 쉽게 간지럽고 건조한 편이라,
바디크림은 여름을 제외하고는 거의 저의 필수템이에요ㅎ
그래서 이번에 에스트라365 바디크림을 계절이
추워지면서 다시 꺼내 써봤는데,
역시는 역시네요 ㅎㅎ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순함이에요.
민감한 피부도 부담 없이 바를 수 있고,
타사 크림보다 고보습이라서 촉촉함이 오래 유지돼요.
뻑뻑하지 않은 제형이라 부드럽게 발리고,
적당한 유분감이 있어서 막을 씌운 듯 피부가 덜 건조해지는 느낌이에요.
타 사 브랜드 꾸덕한 제형의 크림들보다는 흡수에 시간이 오래 걸리지도 않아서
샤워 후 바로 바르기에도 편리하더라구요^^
끈적임 없는 제품을 선호하지만,
산뜻한 제품은 보습감이 부족할 때가 많은데
이 제품은 끈적임도 적당하고,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드는 느낌이 좋아서 만만하기로 자주 손이 가는 크림이에요.
무향이라 향에 민감한 분들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고,
튜브형이라 끝까지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도 마음에 들어요.
가성비도 나쁘지않고 걍 무난하고 민감한 피부도 부담 없이 쓰기 좋은 고보습 바디크림을 찾으신다면 한번 써볼템이 아닐까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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