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가족 로션
저희 집은 원래 아기 로션, 어른 로션 따로 썼었는데, 세타필 바디로션 쓰면서 하나로 통일했어요. 대용량 펌프형이라 편하기도 하고, 성분도 순해서 아이랑 같이 쓰기 좋더라고요. '온 가족 로션'이라는 별명이 딱 맞는 제품입니다. 아이가 피부가 좀 예민한 편인데, 세타필은 발라줘도 트러블이 올라오거나 따갑다는 반응이 없었어요. 저도 민감한 날 부담 없이 바르기 좋았습니다. 보습력이 아주 드라마틱하게 꾸덕한 정도는 아니지만, 데일리로 쓰기에는 충분히 촉촉해요. 목욕 후 온몸에 발라주면 건조함은 확실히 잡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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