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한 바디바로 피부관리
요즘 피부가 뭔가 예민해져서 바디워시라도 좀 더 순한 걸로 바꿔보자 싶어서 톤28 바디바를 써봤어요.
처음 손에 들어왔을 때부터 비누/바 형태인데 뭔가 묵직하고 고급스러워 보였고, 욕실에 두니까 인테리어 느낌도 나서 괜히 기분 좋더라고요.막 문지르자마자 거품이 제법 부드럽고 촘촘하게 나서, 샤워타월이나 손에 묻혀서 쓰면 느낌이 꽤 좋았어요.
씻고 난 뒤 피부가 당기거나 붉게 올라오지 않고, 편안하더라고요.
향은 과하지 않고 은은해서 부담없었어요.
특히 민감 피부인 날이나, 샤워 후 바디로션 바르기 전에 이걸로 씻고 나니까 다음 보습 단계가 좀 더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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