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눈으로 살아온지 어언 2n년...
더x 블링글xx 디어xx 스킨xx 이니스xx ...
나름 유명한 다크서클 컨실러들은 다 써봤는데
얘네 재치고 다이소 드롭비 컨실러로 연명하면서 살아왔다
솔직히 드롭비도 위에 쟤네들이랑 여러 번 커버해줘야
겨우 6-70프로 커버되는 느낌이었다
잘 커버해도 다크서클 경계선을 커버하는 게
너무 어려웠다 남들말처럼 엄청 밝은 컨실러 써서
경계선에 바르면 살몬 컬러 써서 열심히 커버해놓은 거
바로 회끼 팍 돌아서 내가 돌아버렸다 ...
그러다 이 제품을 발견했는데 솔직히 펜슬컨실러 사본 적
없어서 반신반의하면서 샀는데 나 진짜 위에 쟤네 살 돈으로
이거살걸 .......... 브러쉬 없어도 되고 얘 단독으로 써도 되고
색도 두개라 더 세밀하게 커버할 수 있고 부드럽게 발려서
너무 만족이다 밝은 컬러로 경계선 잡아주면 밝아진다 ...
잿빛 도는 게 아니라 ...... 화장한지 11시간 지난 이시점에서
다크닝도 안온ㄷㅏ..... 롬앤 무펄 하라로 마무리하긴햇음)
내 눈가가 건조한지라 팟컨실러 쓰면 쩍쩍 갈라지고 했었는데
얘는 펜슬임에도 불구하고 무른 타입이라 괜찮다
무른 타입이지만 픽싱도 잘돼서 아주 굿 ...
앤디얼 사랑해요 .......... 할인해서 8천원 주고 샀는데
올해 베스트템 탑3안에 듭니다 .... 다들 이거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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