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스킨 딜리트 피니쉬 파우더

마스크를 매일 써야해서 언제나 볼에 붙는 끈적거림때문에 파우더를 매일 사용하고 있습니다. 베이비 파우더도 써보고 다른 파우더들도 써봤는데 (고가 제품 제외) 저는 보나메두사 제품이 제일 좋았어요. 일단 향! 베이비파우더 딱 그향이 나고, 본품에서 맡았을땐 조금 향이 진한편이었는데 얼굴에 올리면 은은하게 나서 좋아요. 꼭 머리카락에 향수뿌린거같은 은은함??? 파우더 색은 약간 오렌지 두세방울 들어간 살구색인데 얼굴에올리면 뽀예지면서 유분을 아주 꽉!!! 잡아줍니다. 얇게올리면 올릴수록 지속력이 살짝 떨어져서 어제는 마음먹고 팡팡파라라라라팡팡 하고 좀 두껍게 올렸더니 거의6-7시간동안 유분이 거의 안올라오는걸 확인했지뭐에요 오늘도 그렇게할테다 케이스는 처음보고 살짝 실망했는데 자꾸 노란색 연고통같은 디자인과 로고인 메두사 언니를 보고있으니… 정이들더라구요 ㅋㅋㅋ퍼프를 걸칠수있는건 좋았어요! 다쓰면 또살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