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가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고
펌핑형으로 위생적이라 사용할 때마다 양 조절이 편리합니다.
제형은 부드럽고 약간의 점성이 느껴지는 세럼 타입입니다.
바를 때 피부에 스며드는 속도가 빠르고, 레티날 제품 특유의 자극이 거의 없어서 민감성 피부인 저도 순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흡수 후에는 피부가 매끈하게 정돈되고 끈적임 없이 보송하게 마무리돼요. 밤에 바르고 자면 다음 날 아침 피부결이 한결 매끈하고 탄탄해진 느낌이 들어요.
이 제품의 핵심 성분인 ‘흑당근 비타A 레티날’이 피부 흔적과 결을 집중 케어해주는 역할을 해요. 저는 특히 트러블이 남긴 자국이나 잔주름 부분이 고민이었는데, 2주 정도 꾸준히 쓰니 피부결이 매끈해지고 칙칙했던 부분이 조금씩 밝아지는 게 느껴졌어요.
구달답게 천연 유래 성분이 들어 있어 안심하고 쓸 수 있고 은은한 허브향이라 사용감도 편안합니다.
무엇보다 ‘8.0’ 버전이라 그런지 기존 버전보다 레티날 함량이 업그레이드되어 탄력 개선 효과가 더 빠르게 나타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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