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알루로닉 토너패드 솔직 후기
요즘 날씨가 건조해서 토너패드 찾다가
히알루로닉 토너패드 써봤어요!
이게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서 요즘 완전 데일리템 됐어요 😌
첫인상 & 사용감
뚜껑 열자마자 시원한 수분 향이 확 나요.
패드가 얇지도 두껍지도 않고, 촉촉하게 토너가 듬뿍 젖어 있어서
한 장만 써도 얼굴 전체에 충분히 바를 수 있더라구요.
얼굴에 올리면 쿨링감이 살짝 있어서 붓기나 열감 진정에도 효과 있었어요.
아침에 세안 후에 잠깐 붙여두면 피부결이 매끈해지는 느낌이 나요
좋았던 점
수분감이 정말 풍부해요!
피부 속까지 촉촉하게 채워주는 느낌이라, 건성인 제 피부에 딱이었어요.
패드가 자극 없이 부드러워서 각질 정돈용으로도 괜찮아요.
잠깐 붙여놨다가 닦아내면 피부가 말랑말랑하고 탱탱해져요.
메이크업 전에 써도 밀리지 않고 촉촉함만 남아요.
특히 밤에 팩처럼 볼, 이마에 몇 장 붙여두면
아침에 얼굴이 훨씬 촉촉해서 파데도 잘 먹어요
아쉬웠던 점
한 장 한 장 뺄 때 패드가 잘 붙어서 손끝으로 분리하기 살짝 불편했어요.
유분이 거의 없어서, 극건성 피부는 보습크림까지 꼭 발라줘야 해요.
향이 살짝 있는 편이라 향에 민감한 분은 호불호 있을 수도 있어요.
총평
“끈적임 없이 촉촉하고, 데일리 진정용으로 딱 좋은 토너패드!”
추천: 수분 부족형 건성 / 민감성 / 아침 진정용 패드 찾는 사람
비추천: 향에 예민하거나, 유분감 있는 마무리 선호하는 사람
사용 꿀팁
아침엔 얼굴 붓기 진정용으로 냉장고에 넣어두고 사용
밤엔 팩처럼 5분 붙였다가 닦아내기
메이크업 전에 유분기 잡고 수분만 채워주는 프라이머 대용으로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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