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생각하는 패드보다 훨씬 도톰하고 바이오던스 콜라겐 팩과 유사하게 특유의 미끌미끌한 느낌이 있어요 많이 미끌거려서 손으로도 잘 안잡히는 편입니다.
-사용감은 아무래도 여름철엔 상대적으로 수분감을 머금고 있는 제품을 오래 붙여주다보니 자연스러운 쿨링감과 또 잠깐 떼고 마는 시트팩 보다는, 수분감이나 피부가 충분히 머금었다는(?)느낌은 듭니다. 딱히 트러블도 나지 않았습니다.
-내용물을 많이 머금고 있어서 팩토로 쓰려고 하는데 자꾸 볼에서 흘러내려서..너무 불편했어요.. 그나마 무늬가 있는쪽을 피부로 두고 붙이니 덜 흘러내리더라구요. 그래도 팩토는 주로 적당한 수분감을 주고 잘 흘러내리지 않게 밀착감 좋게 나오는 제품이 대부분인데 이건 아니라서, 처음 몇 번 사용할 땐 꽤 불편했어요
-바이오던스 콜라겐 마스크 팩과 완전 동일한 건 아니지만, 또 그렇다고 일반 패드랑은 다르게 완전히 팩이 마른다는 느낌이 거의 안 들어요. 한 20분 정도 붙이고 있었는데 약간 수분이 날라갔지만 뭔가 더 얼굴에 두어도 될 것 같은 애매한 느낌이 들었어요..! 바쁜 아침시간에는 금방 뗴어내려고 하니까 아깝더라구요
-여러모로 사용감이나 가성비면에서 아쉬운 제품인 것 같아요. 그냥 바이오던스 콜라겐 팩을 좋아한다면 그냥 저녁에 그 팩을 붙이는게 훨씬 나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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