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향 좋은 바디 워시에 꽂혀서 여러 가지를 써보는데 키스 바디 워시 앳 허 아파트먼트는 이름부터 감각적이라 궁금해서 써봤어요 사용해보니 향과 사용감이 모두 굳굳..
샤워할 때 펌핑하면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향이 퍼지는데 단순히 달콤하거나 상쾌한 느낌이 아니라 어느 순간 스쳐 지나가는 공간의 분위기를 닮은 듯 몽환적이고 세련된 무드가 느껴지더라고요 바디 워시 하나만으로도 기분이 달라지는 게 확실히 있구나 싶었어요!!
폼도 풍성하게 잘 나와서 부드럽게 바디를 감싸주고 피부에 자극 없이 세정돼요 씻어낸 후에는 건조하게 땅기는 느낌 없이 촉촉하게 마무리돼서 샤워 후에도 보습제를 급하게 바르지 않아도 될 정도였어요 은은한 잔향이 피부에 오래 남아서 샤워 후에도 기분이 좋아지고 잘 때 은근하게 퍼져서 아로마 테라피 같은 효과도 있었어요!
패키지도 모던하고 세련돼서 욕실에 두면 인테리어 소품처럼 분위기를 살려주고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아요><
세련된 향과 촉촉한 세정력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바디 워시예요 샤워하는 시간이 더 특별하게 느껴지고 잔향이 은근하게 오래가서 저는 하루 피로를 풀고 싶을 때 쓰면 너무 좋더라구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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