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난해서 감흥도 없는
아침에 머리 말리면서 패드 붙이고 있는 걸 좋아하는데 (피부 열감 낮출 겸 스킨케어 시간 아낄 겸) 얘는 패드가 거즈면이라 그런지 피부에 닿을 때 부드럽다기보단 약간 거칠게 느껴졌고, 다른 폭신폭신 or 마스크팩 시트st 재질의 패드들에 비해 에센스도 오래 못 머금고 있는 것 같다...요새 패드들은 머리 다 말릴때까지도 수분감이 남아있어 얼굴에서 안 떨어지던데 얘는 말리다보면 떨어짐. 그리고 예민한 피부에 붙였을때 진정효과도 생각보다 크게 느껴지지 않았음. 그냥 아무 토너 물에 적셔서 붙인 느낌...... 전체적으로 무난하지만 재구매 의사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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