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염색이나 드라이를 자주 해서 모발이 푸석하고 끊어지기 쉬운데, 마녀공장 트리트먼트를 써봤어요.
제형은 꾸덕하면서도 머리에 바르면 부드럽게 스며드는 느낌이에요. 사용 방법도 어렵지 않고, 샴푸 후 물기 뺀 상태에서 적당히 발라 5분 정도 두고 헹궜습니다.
헹굴 때 잔여감이 많이 남지 않으면서도 모발이 미끄럽게 정돈되는 게 느껴졌어요. 특히 건조한 모발 끝 부분이 훨씬 부드러워져서 빗질할 때 걸림이 덜하더라고요. 향도 은은해서 사용하면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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