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형
푸딩같은 질감이예요. 탱글탱글하고 가벼운 젤리같은 느낌으로 일반적인 세럼의 제형과는 좀 달라서 신기하더라구요.
♥︎패키지
아무래도 단지형이다 보니 튜브형보다 위생적으로 쓰기가 조금 어려워요. 스패츌러를 써도 쓰다보면 먼지가 들어가지않을까 하는 걱정이 조금 들더라구요. 제형 자체도 뭔가 젤리같은 제형이라 먼지가 잘 들러붙을 것 같기도 하구요.
♥︎발림성
젤리같이 탱글한 제형이라서 사용하기가 쉬운 편은 아니었지만 막상 피부에 올려서 바르니 발림성은 괜찮더라구요. 피부에 올려놓으니 약간 제형이 묽어지면서 일반적인 세럼처럼 부드럽게 잘 펴발렸어요.
♥︎마무리감
산뜻 보송한 마무리감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촉촉하고 영양감?있는 마무리감이예요.
제형이 가볍다고 많이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가 기름지고 끈적이더라구요.
그래서 사용하실 때 양조절을 잘 하셔야할 것 같아요.
♥︎수분, 보습력
수분감과 보습감 모두 괜찮아요. 가벼운 느낌이라 바른 뒤 피부가 건조하지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유분감이 있는 타입이라 바르고나서 전혀 건조하지않았어요. 오히려 바르고 나니까 영양감 있는 세럼이나 에센스를 바른 느낌이 나더라구요.
건성분들이 사용하시기에도 괜찮을만한 수분, 보습감이었어요.
♥︎자극감
사용하면서 크게 자극감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피부트러블이나 붉어짐, 가려움 현상도 전혀 없었어요. 다만 많이 사용하면 피부가 좀 기름진 느낌이라 피부가 답답해서 트러블 날 것 같은 느낌은 있어요. 뭐 다행히 트러블이 나진 않았지만, 사용할 때 양조절을 잘 해주셔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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