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의 더러움을 씻어주는 청량함
민트하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상쾌하기만 한 향이 아니라 허브+스피어민트 조합 느낌이라 좀 더 쿨하고 코를 때리는 향임. 특유의 시원한 향때문에 퇴근 후 씻을때 쓰면 하루의 피로가 민트로 팍!!! 때려지는 기분이랄까요. 덥고 지친 여름에 쓰기 딱 좋은 청량하고 강력한 바디워시였음.
지성피부 기준 거품도 잘 나고, 세정력도 딱 너무 뽀득거리지도 않고, 너무 미끌거리지도 않아 여름에 팍팍 쓰기 좋았다.
씻고 나면 한동안 화장실에 더티 향이 은은하게 맴돌아서 화장실 들어갈때마다 기분도 좋아졌음.
같은 라인의 바디스프레이보단 향이 옅어서 비교적 선물하기에도 괜찮을 것 같다.(민트향 싫어하는 엄마가 향이 좋다고 했음)
내년 여름 재구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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