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알로에 96% 수딩 젤

이름처럼 연한 핑크빛을 띠는 젤 제형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용량도 넉넉해서 온몸에 아낌없이 바르기 좋았습니다. 스패러로 푹 떠보니 탱글탱글하고 시원한 느낌이 그대로 전해져 왔어요. 발림성 & 흡수력 (빠르고 산뜻하게!) 피부에 닿자마자 느껴지는 시원함이 정말 일품이에요! 스르륵 부드럽게 발리고, 흡수력도 어찌나 빠른지! 금방 피부에 쏙 스며들어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된답니다. '수딩 젤은 끈적하다'는 편견을 완전히 깨주는 사용감이었어요! 사용 후 느낌 (진정한 핑크빛 진정!) 야외 활동 후 붉어진 피부에 듬뿍 발라주면 피부 온도가 즉각적으로 내려가면서 시원~하게 진정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마치 피부에 수분 팩을 한 것처럼 촉촉함이 오래 지속되더라고요. 핑크 알로에 성분 때문인지, 왠지 모르게 피부가 더 생기 있어 보이고 편안해지는 기분이었답니다! 몸에도 끈적임 없이 촉촉함을 남겨줘서 샤워 후 바르기에도 안성맞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