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테이토 마데카소사이드 수딩 패드

하 이건또 할 말 많아요ㅠㅠ 제가 닥토는 진짜 신중하고 절대 빼먹을 수 없는 스킨케어 루틴중 하나인데 불과 몇달전 까지만 해도 스킨패드 정착을 못해서 이것저것 쓰면서 피부가 안 좋았는데 저자극 패드라고 다들 그러셔서 당근패드, 감자패드 두개 할인할때 써봤는데 개인적으로 당근보다 감자가 더 좋아요!! 둘의 차이점에서 뭐가 더 좋은지 설명은 잘 못하겠는데 감자가 더 좋았고 지금 리필 3개 뜯고 사용중입니다!! 건성피부여서 민감하고 자극이 쎄면 피부 벗겨 지고 바로 건조해지는 극극선성피부인데 이 감자패드는 에센스도 진짜 많고 패드 자체도 두껍고 저자극이라 피부에 닿았을때 자극이 진짜 없었어요! 닥토 말고 가끔 피부 디집어졌을때 진정시켜주려고 냉장고 넣어서 시원하게 하고 얼굴에 올려두고 있는데 20-30분 지나도 에센스 안 마르고 천천히 피부에 흡수 되는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제가 뽑은 제일 큰 장점중에 하나가 에센스 듬뿍 들어가있는거!!! 리필 뜯고 통에 넣을때 에센스 줄줄 흘러서 화장대 에센스 범범이고 그랬어요ㅠㅠ 글구 패드 한장 자체가 두꺼워서 반으로 쪼개서 이마나 코, 입에 붙히기 좋았고 냄새는 제가 오래 맡아서 그런가 적응해서 그런가 특유의 감자패드 냄새도 디게 좋아요ㅎㅎ 자기가 자극이 없는 스킨패드 원하시거나 피부 뒤집어졌을때 진정이 필요하다! 그럼 이거 강추강추 또 강추! 무엇보다도 가성비는 다운! 패드 양은 업! 이라서 이거 막 써도 막 자괴감도 안 들어요ㅠㅠ 진짜 굳이굳이 단점 뽑자면 일단 에센스가 너무 많아서 닥토 하기 너무 아까움. 한장써서 닦고 흡수시키고 닦고 흡수시키고 몇번 반복해도 손으로 쥐어짜면 에센스 줄줄ㅋㅋㅋㅋ 단점이라고 하믄 이거인 거 같아요 가성비는 좋은데 아까운느낌ㅠㅡㅠ 그래두 완전 강추니까 써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