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 퍼펙팅 글로우 프렙 베이스 [SPF43/PA+++]

좀 기다렸다가 찐후기보고 샀어야했는데 저는 출시초기에 광고후기만 보고 사는 바람에 또르륵. 이건 내돈내산 희생의 후회 리뷰입니다. 보습력 높은 톤업 선베이스입니다. 근데 유분감밖에 없는지 건성기준에서도 묵직하고, 무엇보다 이 제품바르고 나중에 입가가 건조해서 뜨더라구요!! 영양감있는데 속건조일으키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톤업은 하얀 핑크 톤업입니다. 선베이스역할로 탈락이었던게 아니 양 조금만 많이해도 유분때문에 밀착이 안되더라구요?? 아니 선크림대용으로 쓰기엔 양 조금만 늘리면 밀착력이 낮아지고 피부위에 쫀득한 딱풀제형을 남기는게 아니라, 미끄덩거리는 바탕지 가 됩니다. 근데 양줄이면 선크림 따로 발라야하고 베이 스역할도 미끄덩한 느낌까진 아니지만 그렇다고 베이스 착붙느낌도 없는 유분감있는 세럼 마무리감으로 완성도 요. 사용방법은 집앞 외출용 톤업선크림 정도랑, 개인적 팁인데, 퍽퍽하고 건조한 선크림이랑 섞으면 발림성과 보습력이 올라갑니다. 다른 후기에 향지적도있던데 전 불호까지는 아니었고 전형적 아줌마화장품꽃향?이었고 피부에서 코로 넘어갈정도로 강하진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