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의 물에 가까운 산뜻한 사용감. 냉장고에 넣어두지 않더라도 바르는 순간 살짝 시원해지는 느낌이 있음
- 패드가 반투명인데 양면이 다른 재질이라서 의외로(?) 닦토로도 사용 가능
- 근데 패드가 힘있는 재질은 아니라.. 닦아내더라도 피붓결이 잘 정리되는 느낌은 아니고 그냥 좀 더 빨리 흡수되는 정도의 느낌
- 집게를 뚜껑이 아니라 통 입구에 얹어놓는 형태인데 이게 ㄹㅇ 훨씬 편함. 뚜껑에 붙여놓는 방식은 항상 뚜껑 닫을 때마다 흔들려서 떨어지곤 했는데,,
- 보습감이 오래 가지는 않고 피붓결 정리도 그냥저냥..여름에 시원하게 토너 대용으로 아낌없이 막 쓰기에 좋은 것 같아요. 가끔 이걸로 바디도 닦아주는데 시원하면서도 끈적임이 남지 않아서 좋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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