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물토너만 쓰다가 피부장벽이 좀 무너진 거 같아서 토너도 세라마이드 성분으로 바꿔봤습니다. 세라마이드가 장벽 및 보습에 도움이 된다 그래서요! 제형 색 자체도 불투명한 하얀색이고 제형도 약간의 점도(아주 살짝요!!)도 있어서 쫀쫀하고 보습감있게 발립니다. 극지성분들은 여름에 쓰시기에 좀 무겁지 않을까 싶어요. 전 수부지라 두 번 정도 레이어드해서 흡토해주는데, 다 흡수시켜주고나면 확실히 피부가 수분을 머금어서 탄력있어진게 느껴집니다. 속건조 잡기에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물토너는 가볍긴 한데 가벼운만큼 속건조를 잘 잡아주지는 못하는 것 같거든요.
수부지분들께 순한 데일리, 대용량 토너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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