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쿨찰떡 오버립, 그라데이션 필수템
제가 구매한 색상은 적당히 밝은 로즈 핑크 색상인데 여쿨이랑 완전 찰떡이었어요 제 입술 색상이랑 거의 유사해서 쌩얼에 사용해도 좋고 립 라인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면서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서 메이크업할 때 정말 없으면 안 될 필수템이 되었어요. 쿨톤인 제 피부에 베이스로도 딱 좋고, 촉촉한 립 제품이랑 같이 써도 어쩜 이렇게 블렌딩이 잘 되는지 제 입술색이랑도 찰떡같이 어울려서 놀랐어요
발림성은 제가 예상했던 대로 약간은 뻑뻑한 듯한 벨벳 질감이었어요 사실 제가 전에 쓰던 립펜슬이 워낙 무른 편이라 그렇게 느껴진 것 같기도 해요 그런데 오히려 이 제품이 더 마음에 들었답니다💖 입술 에 부드럽게 발리는데, 발색도 한 번만 쓱 그어도 보이는 그대로 색감이 선명하게 올라와서 너무 편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 건, 얇은 펜슬이라 입술선 따기가 정말 쉬웠다는 점이에요 요 얇은 펜슬 덕분에 제가 원하는 만큼 적당하게 조절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제형이 무르지 않고 적당히 매트해서 그런지 지속력도 정말 좋더라고요 덕분에 수정 화장 걱정 없이 하루 종일 예쁜 립을 유지할 수 있었어요
다만 연필 형태의 제품이다 보니 깎을 때 버려지는 부분들이 좀 아깝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도 워낙 가격이 저렴해서 이 정도 단점은 충분히 커버가 된답니다
🌟 총평: 세일할 때 무조건 쟁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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