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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브랜드의 제품 벨벳 립 펜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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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CLIO대한민국

립메이크업립펜슬립라이너

벨벳 립 펜슬

4.63521개의 리뷰
14,0001.45g

우드 타입으로 섬세한 립 라인을 오래도록 연출해주는 벨벳 립 펜슬 - 피부 위에 그리는 립 펜슬로 자연스러운 오버 립 라인 연출 - 해외에서 제조한 우드 타입 펜슬로 높은 퀄리티 구현 - 발색에 따라 다양한 무드 연출 가능 * 성분 정보는 01 로지 핑크 기준으로 등록되었습니다.

  • #뭉침방지
  • #벨벳
  • #펜슬타입

평점 및 만족도

521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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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인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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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고전의 미학에 빠뜨린
드디어. 클리오 립펜슬 출시되자마자 그날 호라락 결제 카드 발동. 사진보다 실물 크기가 워. 길다 길어. 다 닳기까지 적지 않게 쓸 것 같다. 이것저것 테스트 좀 해보느라 좀 늦었다. 사실상 약 한 달 기다리고 곧장 산 것만큼은 기대 못 미치는 감상에 두고 두고 쓰길 반복하면서도 확신이 잘 안 섰다, 몹시도 이 제품에 대한. 그러다가 심이 깎이고 마모되면서 점점 기다린 보람을 느끼고 있는 모양새다. 참 뚝심 있게 연필 모양을 고집하여 일일이 깎아 쓰는 수고로움이 따르긴 하지만 살며시 고전의 미학이 엿보이는 품질이 돋보인다. 옛날에도 아시다시피 얇은 색조 펜슬로 립펜슬 입술선 땋아 입술 확장 및 입매 교정시켜줬던 걸로, 최근 다양성을 추구함까지 더해져 좀 더 체계적인 립 펜슬로 발전한 시간의 흐름성이 느껴진다. 아무래도 우드 타입이라 꽤나 길쭉한 펜슬이 지지대 역할하듯 단단하게 지탱해줘서 흔들흔들 뒤로 물러서는 법이 없다. 공중에 힘이 빠지면 답이 없잖나. 뾰족한 곳을 원하는 부위에 정곡 찔러 슬슬 문질러주면 입술 살점 아픈 거 없이 스르르 색감 그러쥔다. 무릇 부드럽게 번지는 질감이 미술용 파스텔 크레파스보다 더 여리여리하게 무르다. 펜슬 발림성이 이 정도면 굉장히 우수한 쪽에 속하는 것 같다. 돌려 쓰는 펜슬이 아니고 깎아서 쓰는 우드 형식의 립펜슬이라 좀 딴딴하고 푸석거릴 줄 알았는데, 전혀. 이 아일 마주한 첫인상 때도 제가 고대한 만큼 그에 준하지 못했던 것과 달리 발림성 하나만큼은 연신 고갤 끄덕였으니 아무렴 말 다 했지. 아울러 개수 당 펜슬 깎이 들어가서 매우 좋았다. 하나 잃어버려도 또 있으니까 마음 놓고 쓸 수 있는? 전부 눈 깜빡 속아줄 수 있는 여유분 덕분. 쓰다 보면 빡빡한 질감과 상반되어 은근 금방 닳는다니까. 옆에 펜슬 깎이 두고 있어야 속 편함. 얄따란 립펜슬이니만큼 입술에도 섬세한 작업이 가능하다. 미처 놓친 부분마저 살살 다듬어주며 조각해주고 클리오 립펜슬만의 색감으로 입술 외곽색을 빚어내는 이 과정이 물 흐르듯 잔잔하고 자연스럽게 완벽에 가까이 미끄러진다. 숨겨진 제 입술의 특색과 정교함을 살리고 싶을 때 클리오 립펜슬이 이리도 제 역할 튼실히 해줄 거다. 지속력은 다소 약한 듯싶다. 아이 펜슬을 입술에 립 펜슬처럼 쓰는 편이 더욱 오래 갈 듯. 더군다나 딱히 전색상 모두 감각적이고 감동적인 색감은 아닌데 나름 카페 인 러브 에디션답게 카페와 어울리는 색감이 딱 봐도 그득하다. 따뜻한 코코아색 텐 브라운 등 색상에 대해 이런저런 말 덧붙이고 싶으나 말이 길어질까 봐 이만 생략하며. 색들이 밑트임 라이너 겸 써도 될 만한 그윽한 느낌이 감겨온다. 제 경험담 한에서 이걸 단독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서도 이보다 두께감 가진 립펜슬들 먼저 입술 곡선 대강 잡아준 뒤 클리오 립펜슬로 제 맞물린 입술을 세밀하게 매만져주기를 훨씬 추천하게 된다. 간만에 제 입술 보듬어주는 립펜슬 잘 만난 건 맞다. ㅡ *이제 내가 구매 고민 중인 립펜슬은 바닐라코랑 더샘만 남았다. 어흑. 다이소껀 지금 당장은 못 살 듯싶다. 지금도 충분히 많아. 그런데도 립펜슬은 왠지 모르게 야금야금 사게 된다. (필히 내용물이 굳지만 않는다면) 립펜슬은 두고 두고 쓰게 되니까. * 클리오 쉬폰 틴트2호 초코 뭐시기랑 클리오 프로 싱글 섀도우 (펄펙션, 핀라이트, 스틸뮤트, 바이올렛판타지 등)는 위시리스트 살포시 넣었다가 삽시간에 다른 브랜드 색조들이 막 눈물같이 터져나와 그만 포기해야만 했다. 우선순위 밀려남. 꼭 사고 싶은 건 아님. * 페리페라 스피디 펜슬 아이라이너 3호 밀크티브라운 또는 4호 소프트애쉬 중 살까 함. '눈 점막'은 웨메 펜슬 아라가 좋으나 좀 다른 질감의 색감도 써보고 싶어서, 클리오 샤쏘심은 개인적으로 제품력 만족스럽진 않고... (쏘내추럴 픽스 아라는 색이 넘 진한 고동색, 에스쁘아 브론즈 페인팅 아이 펜슬은 심 두꺼워서 집 근처 나갈 때 아니면 손이 안 감. 웨메 펜슬 아라가 짱인 듯 아직까진.) 아. 5호 트임 로지도 발색 테스트해봐야겠다. *이니스프리에 쉐딩 출시됐길래 당장 사러 간다. 피넛브라운이랑 그레이브라운 두 개 모두 눈여겨보고 있다. 웨메 쉐딩 말고 또 살 만한 쉐딩이 나타나다니👍 (이글립스 쉐딩 01 진저슬림핏 너무 잘 쓴 나머지 힛팬 직전인데 아예 브랜드 단종이라 대체제로 좋을 것 같단 느낌이.) 동시에 블러셔도 나온다 해서 플러피핑크, 샤이애프리콧, 라이블리코랄 구경하러 가야지. 하이라이터는 핑크펄이라니까 별로 안 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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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글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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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아쓰는 우드 펜슬 🤎 초보자도 OK
혜림쌤이 제작하신 클리오 쉬폰 블러 틴트! 역시가 역시! 발색부터 발림성까지 너무 완벽하고 마음에 들어서 전 컬러 모두 주문했어요! 13호 부드러운 밀크티 14호 달달초코 스무디 15호 크랜베리 토핑 16호 상큼한 비트 주스 4가지 컬러 모두 데일리로 잘 바르고 있고 너무 예쁘지만 그 중에서도15호 + 16호 뮤트 찰떡 컬러! 라서 요즘 매일 바르고 있어요! 저는 가을뮤트라서 완전 쨍한 컬러는 잘 안받는 편인데 이번 쉬폰 블러틴트 4가지 색상 모두 누디한 오묘함과 쨍한 색감이 아닌 탁기가 있는톤 색감이라서 13호 + 14호 또한 모두 잘 어울렸 던 것 같아요! 색을 여러번 겹겹이 쌓아 그라데이션으로 발라도 은은하게 예뻐요! 제형은 포슬거리는 타입이라서 블렌딩 하기도 쉽고, 얇게 발리기 때문에 색상의 발색은 잘 올라오지만, 살짝 매트함은 있었어요! 오버립, 치크 두루두루 활용하기 좋더라구요! 그.리.고 이번 신상 립 펜슬 🤎 깍아쓰는 우드 펜슬 타입으로 무르지 않으면서 샥샥 발림성은 물론 입술 커버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음 입술에 스케치 하는 느낌? 초보인 저도 쉽게 그릴 수 있어서 좋았어요! 1호 로지핑크 2호 피치베이지 3호 커피브라운 4호 탠브라운 컬러는 모두 전반적으로 데일리부터 딥까지 출시가 되어서 신규 틴트 컬러들이랑 조합이 너무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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